마포고-오성고 우승 놓고 격돌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넥슨이 1일 전국 고등학교 반 대항 아마추어 축구 토너먼트 '2024 넥슨 챔피언스 컵' 결승전을 오는 2일 연세대학교 신촌 캠퍼스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250개 학급이 참가 신청한 가운데 16개 반을 선발해 5개월간의 토너먼트를 진행했다. 최종 결승전에는 마포고등학교 2학년 9반과 오성고등학교 2학년 8반이 진출했으며, 우승팀에게는 5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넥슨과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청소년 축구 저변 확대를 위해 추진 중인 '그라운드.N'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넥슨이 전국 고등학교 반 대항 아마추어 축구 토너먼트 '2024 넥슨 챔피언스 컵' 결승전을 오는 2일 연세대학교 신촌 캠퍼스에서 개최한다. [사진=넥슨] |
결승전에서는 걸그룹 QWER이 'FC 온라인'의 신규 OST를 최초로 공개하며, 현장 관람객에게는 5만 넥슨 캐시가 제공된다. 대회는 'FC 온라인' 공식 유튜브와 SOOP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며, 박종윤 해설위원과 박주호, 이근호 전 축구 국가대표가 중계를 맡는다.
생중계 시청자들을 위한 게임 아이템 증정 이벤트도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FC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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