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뉴스핌] 박승봉 기자 = 1일 오전 7시30분쯤 용인특례시 기흥구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 2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1일 오전 7시30분쯤 용인특례시 기흥구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 2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기와지붕 블록구조 1층짜리 주택에서 불이 났다는 119신고가 23건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인명고립 등을 우려해 선제적으로 대응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력 91명과 소방장비 34대를 동원해 30여분 만인 오전 8시 2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80대 남성과 70대 여성이 각각 안면부 2도 화상과 연기흡입 등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 등에 대해 조사중이다.
1일 오전 7시30분쯤 용인특례시 기흥구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 2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
1141wor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