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울산시는 부산시민공원에서 열리는 '2024 도시재창조 한마당×부산도시재생박람회'에 참가한다고 31일 밝혔다.
울산시 국토부 주최 도시재창조 한마당애 참가한다. 사진은 울산시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19.12.19 |
이번 행사는 국토교통부와 부산시가 공동 주최하며 2015년부터 여러 지자체와 청년들이 도시재생 성과를 공유해오고 있다.
행사에서 울산시는 홍보관을 설치해 자사의 주요 도시재생사업과 시·구·군 도시재생 지원센터의 기획을 강조할 예정이다. 방문객에게는 태화강국가정원의 사진촬영 구역과 홍보물, 관광 안내서 등을 제공해 울산의 관광 명소도 알린다.
개막식에서는 울산도시공사의 권혜원 대리가 울산시의 도시재생 인재 양성 공로로 국토교통부장관상을 받는다. '삶과 도시의 전환, 온산 그린 타운팩토리'가 균형발전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11월 1일 울산 북구의 이화정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여 국토교통부장관상과 상금 200만원을 받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참가는 도시재생사업의 차별화된 전략을 알릴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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