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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사업체 종사자 11만2000명↑…숙박·음식점업, 종사자 줄고 월급은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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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 2024년 9월 사업체 노동력 조사 발표
보건복지 9만2000명·과학기술서비스 2만명↑
1인당 평균 월급 387만원…전년비 3.4% 증가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올해 9월 사업체종사자 수가 전년 동월 대비 11만2000명 늘어난 수준에 그쳤다.

종사자 증가폭은 꾸준한 하락세로, 숙박 및 음식점업과 건설업의 감소세가 두드러졌다. 특히 숙박 및 음식업은 종사자 수가 8개월째 줄어든 가운데 1인당 평균 월급이 가장 낮은 208만원으로 나타났다. 

◆ 9월 사업체 종사자 2013만5000명…11만2000명 증가

고용노동부가 31일 발표한 '2024년 9월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 올해 9월 말 기준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 종사자 수는 2013만5000명이다. 전년 동월 2002만3000명 대비 11만2000명(0.6%) 증가했다.

종사자 증가세는 2021년 12월 108만명을 기록하면서 크게 늘었으나 이후 지속 하락하는 양상이다. 증가폭은 지난해 8월 40만명대 아래로 내려갔고, 올해 3월 10만명대에 진입한 뒤 거듭 감소했다.

2024년 9월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 [자료=고용노동부] 2024.10.30 sheep@newspim.com

산업별로 보면 숙박 및 음식점업과 건설업의 하락폭이 컸다. 각각 종사자 수가 전년 동월 대비 2만7000명(2.3%), 2만3000명(1.6%) 줄었다.

반면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 종사자는 전년 대비 9만2000명(3.9%)이 늘었다. 전문 과학 및 기술서비스업과 사업시설관리·사업지원 및 임대 서비스업도 모두 2만명씩 증가했다.

가장 많은 종사자가 있는 제조업의 경우 종사자 규모가 지난해 9월과 비슷한 376만8000명 수준이었다. 제조업 산업중분류별로는 섬유제품 제조업과 의복·의복 액세서리·모피제품 제조업이 각각 4000명 감소했다.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통신장비 제조업은 3000명 줄었다. 증가한 산업은 기타 운송장비 제조업(1만3000명), 의료용 물질 및 의약품 제조업(2000명), 전기장비 제조업(2000명) 등이었다.

◆ 8월 기준 1인당 월평균 임금 387만원…근로시간 155.7시간

올해 8월 말 기준 상용근로자 1인 이상 사업체의 전체근로자 1인당 임금총액은 387만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12만8000원(3.4%) 증가했다.

최근 물가를 반영하면 임금 상승폭은 2%p 줄어든다. 8월 물가 수준을 반영한 1인당 실질임금은 337만9000원으로 전년 동월(333만3000원) 대비 4만6000원(1.4%) 늘었다. 8월 소비자 물가지수는 114.54를 기록했다.

2024년 9월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 [자료=고용노동부] 2024.10.30 sheep@newspim.com

산업별로 보면 금융 및 보험업의 8월 임금은 산업 중 유일하게 전년 동월 대비 감소(-1.5%)했는데도 가장 높은 수준(664만9000원)을 보였다. 전기·가스·증기 및 공기조절 공급업 임금은 580만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5.9% 늘었다.

반면 숙박·음식점업의 평균 임금은 208만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0.1% 늘었다. 숙박·음식점업 월평균 임금 증가율(0.1%)은 마이너스를 기록한 금융 및 보험업(-1.5%)을 제외하면 가장 낮았다. 

1인 이상 사업체의 전체근로자 1인당 근로시간은 155.7시간으로 전년 동월 대비 5.4시간(3.4%) 감소했다.

근로시간 감소에 대해 고용부 관계자는 "관공서 공휴일 규정에 따른 월력상 근로일수가 전년 22일에서 올해 21일로 1일 줄어든 결과"라고 설명했다.

2024년 9월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 [자료=고용노동부] 2024.10.30 sheep@newspim.com

shee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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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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