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박노훈 기자 = 수원시는 30일 2024년 신규 열린어린이집 51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2024년 열린어린이집 선정서 전달식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수원시] |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열린 선정서 전달식에서 2024년 신규 선정된 열린어린이집 12개소에 선정서를 전달했다.
각 구청에서 신규 선정한 열린어린이집 39개소는 각 구청에서 개별 전달한다.
열린어린이집은 학부모·어린이집·지역사회가 함께 건강한 양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어린이집 시설을 개방하고, 학부모가 어린이집 보육 프로그램 등 운영 전반에 참여하도록 해 안심할 수 있는 보육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수원시가 올해 신규 선정한 열린어린이집은 51개소로, 기간 만기로 올해 재선정한 열린어린이집 100개소를 포함해 총 258개소로 늘어나게 됐다.
수원시는 열린 어린이집에 보조교사, 교재교구비를 우선지원하는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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