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소외 해소, 에듀버스 28일부터 이틀간 운영
[광주=뉴스핌] 김시아 기자 = 전남 함평군이 국향대전 축제장에서 관람객들의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디지털 배움터 에듀버스 체험존'을 운영했다.
30일 함평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전남도가 주관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해 기획됐다.
함평군 국향대전 기간 에듀버스 체험존. [사진=함평군] 2024.10.30 saasaa79@newspim.com |
에듀버스 체험존에서는 다양한 디지털 기기 사용법을 교육하고 VR 체험과 키오스크 이용법을 소개했다.
특히 VR과 3D펜은 전 연령층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체험 요소로 주목받았다.
김우석 총무과장은 "에듀버스를 통해 다양한 디지털 기기를 쉽고 재미있게 경험하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디지털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도농의 디지털 격차를 줄이고 접근성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에듀버스는 이날 '건강 100세 찾아가는 경로당' 프로그램과 연계해 맞춤형 디지털 교육을 대천마을 경로당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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