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남해군은 지난 29일 군청 광장에서 화재 발생 시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남해소방서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경남 남해군이 남해소방서와 합동으로 실시한 소방훈련 [사진=남해군] 2024.10.30 |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상황 전파, 화재 대피 및 중요 문서 반출, 화재 진압, 구조 구급 및 응급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남해군청 자위소방대원을 중심으로 전 직원이 참여했다. 훈련 후에는 남해소방서 주관 하에 심폐소생술 교육도 이뤄졌다.
박정연 재무과장은 "이번 훈련은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과 연계된 것으로 실제 화재 발생 시 군청을 방문하는 민원인과 소속 공무원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이 재난상황 초기 대응능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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