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란수도 부산 이야기…30일부터 참가 신청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근현대역사관은 다음달 16일 부산관광공사와 함께 '역사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문학 복합문화공간인 역사관 별관에서 열린다.
최태성 강사의 '역사 토크 콘서트' 포스터 [사진=부산시] 2024.10.29 |
강연자는 '큰별쌤'으로 유명한 한국사 강사 최태성이다.
그는 일제 강점기와 한국 전쟁을 조명하며 피란수도였던 부산의 역사적 역할을 풀어낼 예정이다. 강연 후에는 시민과의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된다.
질문이 채택된 참가자에게는 부산근현대역사관의 아웃도어미션 게임 '수상한 의뢰' 기념품을 제공한다.
이번 콘서트는 무료로 열리며, 역사와 문화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역사관 누리집에서 30일부터 가능하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