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간부공무원들 강릉서 청렴정신 체험교육
[보령=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 보령시는 율곡 이이 선생의 청렴 정신을 배우기 위해 28일부터 29일까지 강릉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간부공무원 청렴정신 체험교육(1기)을 진행했다.
이번 1기 교육은 김동일 보령시장을 포함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27명이 참석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이 보령시 공직자들과 함께 강릉서 청렴 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보령시] 2024.10.29 gyun507@newspim.com |
교육은 율곡 이이의 청렴 의식을 체험하고 오죽헌 견학을 통해 그의 정신을 깊이 이해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소양교육으로 스마트 인생설계와 퍼스널컬러 체험 등이 진행됐다.
또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와 강릉 커피거리 등 선진지 견학을 진행했다.
특히 오죽헌 견학에는 김홍규 강릉시장이 함께해, 양 도시 간 우호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동일 시장은 "청렴은 공직자라면 누구나 지켜야 할 기본이자 필수 덕목"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간부 공무원들이 율곡 이이 선생의 청렴한 삶을 본받아 대한민국 1등 청렴도시 보령를 만들어 가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기 교육은 30일부터 31일까지 간부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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