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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쓱데이로 놀러오세요" 신세계그룹, 내달 1일 온오프 통합 쇼핑축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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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까지 특가 상품 외 온·오프라인서 다채로운 이벤트 주목
'쓱데이 빌리지' 운영⋯이마트24·스벅 등 팝업서 혜택 풍성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신세계그룹이 그룹 계열사가 총출동하는 최대 규모 쇼핑축제 '쓱데이'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국가대표 쇼핑 축제 쓱데이가 5회차를 맞은 올해 어느 때보다 다채로운 고객 이벤트를 벌인다.

쓱데이는 다음달 1일부터 10일까지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몰 모두에서 진행되는 특별 행사를 통해, 놓칠 수 없는 득템의 기회를 제공하고 더불어 재미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에서 다양한 플랫폼을 가진 신세계그룹이기에 가능한 일이다.

자선바자회가 열릴 신세계사이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EAST 전경. [사진=신세계그룹]

쓱데이 기간 동안 스타필드, 프리미엄 아울렛 등 많은 고객이 방문하는 복합쇼핑몰에는 대형 행사들이 줄을 잇는다. 와인, 가전, 패션 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재고기획전'이 우선 눈에 띈다.

이색 팝업스토어인 '쓱데이 빌리지'는 흡사 '쇼핑 놀이터'로 부를 만하다. 자선바자회와 리퍼브 팝업스토어를 통해서는 착한 소비를 실천할 수도 있다.

온라인몰에서도 특별 할인과 경품, 페이백, 비트코인 증정까지 고객을 부르는 이벤트가 가득하다. 앱에서 자동차를 사는 특별한 기회도 마련됐다.

쓱데이 기간인 내달 1~10일까지 스타필드에서는 대규모 재고기획전인 초저가 클리어런스 세일이 열린다. 연례 쇼핑 축제 원조 격인 미국 블랙프라이데이는 재고 상품 특가 할인을 기반으로 유명해졌다. 이번 쓱데이 재고기획전은 진정한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로서의 의미를 각인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신세계그룹은 이번 재고기획전을 위해 스타필드 고양, 수원, 안성에 별도의 공간을 마련했다.

스타필드 고양엔 신세계L&B 와인앤모어 와인 클리어런스 세일이 펼쳐진다. 샤또 디껨 2018, 오버츄어 등 초고가 와인부터, 도스코파스 까베르네 소비뇽 등 데일리 와인까지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스타필드 수원에선 W컨셉 클리어런스 팝업 행사가 열린다. 프론트로우(FRONTROW), 에프알알더블유(FRRW) 등 브랜드 상품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외에도 오트리(AUTRY), 아크네 스튜디오(Acne Studios) 등 30여 개 다양한 해외 디자이너 브랜드 상품을 특가에 판매한다.

각종 가전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됐다. 이마트는 스타필드 안성에서 일렉트로마트 가전제품을 할인 판매한다. 다이슨 청소기, 삼성 갤럭시 S24, LG 스타일러 등 인기 가전을 특가에 구매할 수 있다.

쓱데이 열흘간 스타필드 고양엔 라이브방송과 각종 이벤트가 진행되는 '쓱데이 빌리지'가 운영된다. 현장을 방문한 고객은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로 이색적인 경험을 즐길 수 있다.

'쓱데이 빌리지'에는 신세계 계열사 3곳을 포함한 총 6개 회사가 오프라인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먼저, 이마트24는 과자 골라담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공되는 봉지 안에 10종의 진열된 과자 중 원하는 과자 5개를 마음껏 담아가는 행사다. 스타벅스와 신세계푸드는 SNS 인증샷 이벤트와 함께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쓱데이 빌리지' 중앙 무대인 '쓱 스테이지'에서는 다양한 '라이브 방송'이 펼쳐진다. 먼저 11월 1일 저녁 7시 SSG닷컴이 '쓱 라이브'를 진행할 예정이다. 호텔 숙박권, 스타벅스 테이블웨어, 스페셜 골드바 등 신세계그룹의 다양한 상품을 '쓱 라이브'에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쓱데이 빌리지 홍보 포스터. [사진=신세계그룹]

◆시간 가는 줄 모를 쇼핑 놀이터

쓱데이 행사가 진행되는 열흘간, 매일 정오에는 'G마켓 라이브 방송'도 만나볼 수 있다. 스타필드 고양점에서 진행하는 라이브 방송은 생필품, 주방용품, 패션 등 인기 브랜드 스테디셀러를 다양한 혜택으로 선보인다. G마켓의 다양한 상품을 특가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다.

오는 9~10일 이틀간 신세계사이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EAST에서는 굿윌스토어와 함께하는 자선 바자회가 열린다. 굿윌스토어는 개인과 기업으로부터 기증받은 물건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는 단체다. 신세계그룹은 1:1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바자회 판매 수익금만큼의 금액을 더해 굿윌스토어에 전달할 계획이다.

11월 1일~3일, 오는 8일~10일에는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WEST에서 리퍼브 상품 판매 플랫폼과 함께하는 ESG경영 '땡큐마켓' 행사가 열린다. 리퍼브 상품은 기능에는 문제가 없지만 단순 반품이나 미세 흠집 등의 이유로 재단장해 할인 판매되는 제품이다.

G마켓과 옥션은 열흘간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를 열고, 고객 소통도 강화한다. 스테디셀러 가전 브랜드와 함께 스타필드에 브랜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현장에서 브랜드 별 인기 제품 시연 및 각종 이벤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손 안의 쓱데이'에서 차 사고 돈 받고⋯재미가 한가득

온라인에서도 쓱데이 특별 이벤트는 쉴 틈 없이 고객을 찾아간다. 신세계그룹은 이번 쓱데이를 기념해 행사 마지막날까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이벤트를 진행한다. 카카오톡에서 '쓱데이'를 검색, 쓱데이 공식 채널을 친구 추가한 뒤 하단의 '경품당첨자 확인 및 전달을 위한 개인정보 제출하기'에 채널 추가 화면 캡쳐를 첨부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총 559명에게 제주항공 국제선 항공권, 백화점 상품권, 호텔 뷔페 식사권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마트는 11월 1~7일까지 '이마트앱' 내 오더픽을 통해 중형 SUV '링컨 노틸러스(2025)'를 예약 판매한다. 오더픽으로 계약금 결재 후, 자동차 딜러와 직접 대면해 계약서 작성 및 잔금을 결제하는 방식이다. 이마트 앱에서는 같은 달 3일까지 전단 공유 이벤트도 벌어진다. 이마트앱에서 쓱데이 행사 페이지 접속, 전단을 소셜미디어(SNS)에 공유 시 e머니를 랜덤 지급한다. 응모 시 즉시 지급하며, 매일 1회 참여 가능하다.

이번 쓱데이엔 100억원 상당의 비트코인을 N분의 1로 나눠 갖는 '쓱썸쏨'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오는 21일 시작 이후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는 쓱썸쏨 이벤트를 G마켓과 옥션에서 참여하면 혜택이 2배다. 

외국인 고객을 위한 'SSG DAY PASSPORT' 이벤트도 있다. 내달 10일까지 여권을 소지한 채로 이마트 용산점과 청계천점의 택스프리(Tax free) 서비스를 이용하는 외국인 고객에게 신세계그룹 계열사 할인 쿠폰북을 증정한다. 외국인을 위한 쓱데이 쿠폰을 발행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 쇼핑 축제의 재미를 널리 알리자는 취지다.

신세계까사는 까사미아 매장에서 베스트셀러 '캄포' 소파를 비롯한 인기 상품들을 최대 60% 할인가에 판매한다. 신세계라이브쇼핑은 쓱데이 픽 경품 이벤트를 연다. 사전 이벤트로 이달 31일까지 LG 디오스 김치 냉장고, 듀얼 소닉 뷰티 디바이스, 조선호텔 구스 이불, 적립금 등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또 신세계라이브쇼핑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대표 패션 상품인 블루핏, 조선호텔의 고급 HMR, 에코 베딩세트 등을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신세계그룹은 "이번 쓱데이는 온·오프라인의 경계를 허물고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는데 집중했다"며 "고객이 더 다양한 채널로 쓱데이를 즐기고 혜택을 누렸으면 한다"고 말했다.

nr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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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다시 청와대…낙수효과 기대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지난 22일부터 언론 브리핑이 청와대 춘추관에서 진행되면서, 용산 대통령실 시대가 사실상 마무리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달 말부터 청와대에서 집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다시 청와대 시대가 오는 것이다.  23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부근의 효자동과 통의동 인근 상인들과 주민들을 방문해 대통령실 청와대 복귀에 대한 의견을 들어봤다. 기대하는 이들이 있는 한편, 별 차이가 없을 것이라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는 이들도 있었다. 다만 기자와 취재원들의 만남이 무작위적으로 이뤄졌기 때문에 전체 상인과 주민들의 입장을 대변하지는 않는다.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23일 효자로 남단에서 청와대 방향을 바라본 모습. 우측으로 경복궁 영추문이 눈에 들어온다. 2025.12.23 calebcao@newspim.com ◆ "낙수 효과로 장사 잘 될 것 기대 중" 이날 오전 자하문로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50대 여성 A씨는 대통령실 청와대 복귀에 대한 의견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대통령실이 청와대로 돌아왔다니까 기대하는게 크다"면서 "아무래도 직원들도 돌아오고 하니 매출이 늘어나지 않겠어요?"라고 예측했다. A씨는 장사를 시작한지 3개월 가량 지났다고 밝혔다. 점심 무렵인 오전 11시쯤 효자동에서 5년째 음식 장사 중인 김광재 청기와집 사장(62)은 대통령실 용산 이전(移轉) 전후를 설명했다. 김 사장은 "용산으로 가기 전에는 점심 장사로만 60~70명 정도를 받았고, 청와대 외곽을 경비서는 경찰 인력들이 큰 비중을 차지했다"면서 "그러다가 청와대를 일반인들에게 개방하고 나서는 5~6개월간 관광객이 몰려들며 300명씩 받는 '특수'를 누렸다"고 얘기했다. 그는 "이후에 거의 다 관람하고 나서 청와대 신비감이 떨어졌고 2년 가까이 장사가 엄청 안됐다"면서 "용산으로 가기 전에 비하면 반 토막 정도 떨어진 것 같다. 그래서 다시 대통령실이 돌아온다니까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김 사장과 대화하는 중간에 청와대 외곽 경비를 담당하는 경찰 직원 7명이 식당 안으로 들어왔다. 김 사장이 기자에게 양해를 구하고 손님들의 자리 안내를 한 후 다시 돌아와 인터뷰를 계속했다. "지금도 사람들이 들어오잖아요. 저분들은 기동대인데, 낙수효과지. 근무하는 인원이 몇 천은 될 테니까. 그 안에서 식사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밖으로 나와서 먹는 사람도 있을 겁니다. 도시락을 맞출 수도 있으니까 우리에겐 기회지." 집회나 시위에 대한 걱정이 없냐는 질문에 김 사장은 "시위 걱정? 시위대가 온다고 식당을 부수진 않으니까, 왔으면 밥이라도 한 그릇 먹겠지 우리 손해는 아닐 겁니다"라면서도 "다만 주민들은 피해를 볼 수도 있겠네요. 막 욕하고 시끄럽게 떠들고 할 테니까"라고 내다봤다. ◆ "별 체감 안 되는데" 시큰둥한 반응...임대료 증가 걱정도 효자동에서 남쪽에 인접한 경복궁 옆 통의동 골목에서 25년째 한식당을 하고 있는 60대 여성 B씨는 "솔직히 (장사가 잘 되는)체감이 아직은 안가요. 뭐 돌아오면 나아지겠지?"라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 이어 "우리 집은 경찰이나 직원들이 오는 집은 아니에요. 그 전에도 그렇게 많이 오지 않았고. 주로 경복궁에 놀러 온 사람들이 찾아와요"라며 "(이전에 청와대 사람들이)오더라도 그 사람들은 왜 이렇게 룸을 찾는지, 음식 맛보러 오는 게 아니라 대화하려고 오는거야. 그래서 대통령실 돌아왔다고 해도 그냥 그래"라며 얼버무렸다. 경복궁과 통의동을 가르는 효자로변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76세 남성 C씨도 대통령실 복귀가 자신과는 크게 상관이 없다고 설명했다. 오히려 대통령실이 용산으로 갔다가 돌아오는 바람에 상권 변화에 따른 불안정성만 커졌다고 지적했다. "원래 12월은 비수기라 사람이 없어요. 그래서 체감이 안 가는 걸 수도 있는데, 여기서 15년 장사를 했는데, 그 전에도 대통령실 직원들이나 경찰들이 우리 가게에는 오지 않았어요." C씨의 가게는 커피콩을 직접 볶는 '로스팅' 전문점이다. 과거 문재인 정권 시절에는 청와대에서 커피콩을 사러 오는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대다수 고객은 경복궁을 찾는 관광객들이다. "대통령실이 용산으로 가기 전에 이 안쪽 골목에는 비싼 한식집들이 많았습니다. 아무래도 고위 관료들을 대상으로 장사를 하는 곳이었겠죠. 그런데 용산으로 가버리니까, 그 집들이 다 카페로 바뀌었어요. 옛날엔 이 근방에 카페가 5~6곳이었는데, 올해만 20곳 넘게 생겼어요." C씨의 설명에 따르면 청와대가 일반인들에게 개방되며 카페들이 우후죽순 생겨났다고 한다. C씨의 추측으로는 올해 들어 주변 상점들의 임대차 계약 만료일이 겹쳤는지, 전체적으로 월세가 큰 폭으로 올랐다고 한다. "이 부근 월세가 보통 30평에 500만원을 내는데, 다른 카페들 보면 더 큰 평수겠지만 1000만~1500만원 내는 곳도 있습니다. 근데 보시면 알겠지만 장사가 안돼요. 내 나이에는 돈 벌려고 하는 게 아니라 월세만 내면 버티지만 다른 곳들은 걱정입니다" 집회와 시위가 늘어나는 것에 대한 질문에는 "시위도 두 종류가 있다"며 "무슨 노조들이 하는 시위는 매출과 관계 하나도 없고 시끄럽지만, 여러 시민단체나 각 개인이 와서 하는 시위는 장사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청와대 옆 무궁화동산에서 만난 산책 중이던 동네 주민 D씨는 "원래 여기가 조용하기도 하고 시끄러운 곳"이라며 "용산으로 갔을 때도 큼지막한 시위는 항상 광화문에서 했기 때문에 별 차이는 못 느꼈다"고 얘기했다. D씨는 "옛날 2008년에 광우병 시위를 크게 할 때는 집에 가는 길도 시위대랑 경찰에 막혀서 불편한 게 많았다"면서 "그런 것만 제외하면 동네 사는 게 나쁘진 않다"고 설명했다. 한편 일각에선 대통령실 청와대 복귀와 관련해 수백억원의 혈세가 낭비됐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용산에서 다시 청와대로 옮기는 데 드는 비용이 269억원, 그 자리에 국방부가 다시 들어오는 데 238억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2022년 윤석열 정부가 용산으로 대통령실을 옮길 때 든 비용 800억원을 합산하면 총 1300억원의 비용이 낭비된 셈이다. calebcao@newspim.com 2025-12-23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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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19만명 정보 유출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국내 최대 신용카드사인 신한카드에서 가맹점 대표자 약 19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이 확인됐다. 신한카드는 해당 사실을 인지한 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하고 후속 조치에 착수했다. 신한카드는 23일 가맹점 대표자의 휴대전화번호를 포함한 총 19만2088건의 개인정보가 신규 카드 모집 과정에서 유출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신한카드 본사 전경[ 사진=신한카드] 2025.06.18 yunyun@newspim.com 유출된 정보는 ▲휴대전화번호 18만1585건 ▲휴대전화번호와 성명 8120건 ▲휴대전화번호·성명·생년·성별 2310건 ▲휴대전화번호·성명·생년월일 73건 등이다. 신한카드는 조사 결과 주민등록번호, 카드번호, 계좌번호 등 민감한 신용정보는 포함되지 않았으며, 가맹점 대표자 정보 외 일반 고객 정보와도 무관하다고 설명했다. 해킹 등 외부 침투로부터 비롯된 것은 아니며 조사 결과 일부 내부 직원의 신규 카드 모집을 위한 일탈로 밝혀진 만큼 유출된 정보가 다른 곳으로 추가 확산될 염려도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덧붙였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현재까지 해당 정보로 인한 실제 피해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면서도 "향후 피해가 발생할 경우 적극적으로 보상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한카드는 홈페이지를 통해 사고 사실과 사과문을 게시하고, 가맹점 대표자가 본인의 정보 포함 여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조회 페이지를 운영 중이다. 아울러 개별 안내도 병행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며 "고객 보호와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해당 사안이 '목적 외 개인정보 이용'인지, '정보 유출'인지 추가 조사를 통해 확인해야할 필요가 있으나, 적극적인 고객 보호를 위해 '정보 유출'에 준하는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yunyun@newspim.com 2025-12-23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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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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