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 학교밖 청소년들이 오는 29일 수학여행을 떠난다.
29~31일까지 떠나는 학교밖청소년 수학여행은 '어서와 이런 여행은 처음이지?'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의 견문 확장과 자기주도성을 키우고 다른 지역 청소년들과 어울리면서 배려심, 자율성, 협동심을 키우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북한산생태탐방원, 서울가제울청소년센터, 성수동 명소 방문과 활동 등 다양한 문화체험과 청소년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학교 밖 청소년 수학여행 사업은 지난 4월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주최하는 청소년육성기금지원으로 동해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공모에 선정돼 추진됐다.
이용빈 체육교육과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경험하기 힘든 수학여행의 기회를 제공해 또래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되고 기억에 남을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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