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뉴스핌] 오병호 기자 = 원주문화재단 창의문화도시지원센터는 오는 30일 청년특강을 개강한다고 28일 밝혔다.
다음달 20일까지 매주 수요일 원주에 위치한 대학 4곳(상지대학교, 강릉원주대학교 원주캠퍼스, 경동대학교 메디컬캠퍼스,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에서 원주청년특강 '청년플리'가 열린다.

이번 프로그램은 재단이 900명 이상의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청년들이 '자기계발, 여행, 건강·심리, 여가문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인 데 따라 기획됐다. 이를 바탕으로 청년들의 네 가지 관심사를 담은 '나다움을 향한 특별한 플레이 리스트(PLAY LIST)'를 주제로 한 특강을 준비했다.
특강은 ▲30일 상지대-유튜버 드로우앤드류의 '어제보다 더 나은 오늘을 꿈꾸는 <자기계발>' ▲11월 6일 강릉원주대-여행에미치다 조병관 대표의 '일상에 해방되어 자유를 갈망하는 <여행>' ▲13일 경동대-곽정은 대표의 '자기 존재를 긍정하고 포옹할 수 있는 <건강·심리>' ▲20일 연세대-박상영 소설가의 '재미와 즐거움 속 또 다른 나를 발견하는 <여가·문화>' 강연이 진행된다.
각 강연은 개최 2일 전 오후 6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포스터의 QR코드 또는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원주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특강이 청년들이 자신을 돌아보고 '나다움'을 발견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