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한국투자증권에서 28일 삼성카드(029780)에 대해 '4분기 모니터링 필요'라며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투자의견을 '중립'로 제시하였다.


◆ 삼성카드 리포트 주요내용
한국투자증권에서 삼성카드(029780)에 대해 '순이익 1,687억원으로 컨센서스 10% 상회. 중립의견 유지. 건전성 이슈 등으로 감익 국면. 대손비용과 이자비용 증가로 인해 실적이 감익 구간인 점을 감안. 2025년 순이익은 전년대비 18% 감소할 전망. 한편 4분기 대손율은 10월 개인채무자보호법 시행에 따른 회수율 하락과 미래경기전망 관련 추가 충당금 이슈로 2.92%를 기록하며 전분기대비 37bp 상승할 전망. 다만 밸류업과 연계한 주주환원 관련 이슈는 모니터링할 필요.'라고 분석했다.

또한 한국투자증권에서 '3분기 순이익은 1,687억원으로 우리 추정치를 5%, 컨센서스를 10% 상회. 판관비가 추정치 대비 4% 적었던 효과. 3분기 개인 신용판매(신판) 이용금액의 전년동기대비 증가율은 0%로 추정치 4%를 하회. 업계 성장을 하회하는 신판 성장 시현. 한편 연말에 나올 가맹점수수료 개편 이슈도 신판 수익에 변수로 작용. 카드대출 잔고도 전분기 수준 유지. 특히 카드론은 동기간 오히려 1% 감소. 8월 전후로 가계부채 풍선효과가 있었던 점을 감안하면 경쟁사 대비 보수적 리스크 관리 기조 이어진 것으로 추정.'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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