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초·선학초 오래된 복도중창·출입문 교체하는 데 사용
[진주=뉴스핌] 남경문 기자 = 국민의힘 강민국 의원(진주시을)은 지역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교육부로부터 6억 2800만원의 지역현안 특별교부금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강민국 국회의원 [사진=강민국 의원실] 2024.07.24 |
이 특별교부금은 금산초등학교와 선학초등학교의 오래된 복도중창과 출입문을 교체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금산초등학교는 1999년에 완공된 본관과 2004년 별관이 노후화된 플라스틱 자재로 인해 심각한 문틀 처짐과 파손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 학생들의 안전 위해 요소로 지적되었다.
선학초등학교도 비슷하게 신축 당시 사용된 플라스틱 자재의 노후화로 인해 문틀 처짐과 파손 문제를 겪고 있다. 이러한 문제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협할 뿐만 아니라 열악한 학습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이번 교부금 확보를 통해 두 학교는 필요한 복도중창과 출입문을 교체하게 되어 학생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보다 나은 학습 환경 조성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강 의원은 "진주시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시하며, 교육환경의 질적 향상을 위해 교육부 및 교육청과 협력하여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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