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31일~내달 2일 '2024 부산국제신발·섬유패션전시회' 개최

기사입력 : 2024년10월28일 07:59

최종수정 : 2024년10월28일 07:59

363개 기업 389개 부스 참여 예정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가 주최하는 '2024 부산국제신발·섬유패션전시회(패패부산)'가 오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2024 부산국제신발·섬유패션전시회 포스터 [사진=부산시] 2024.10.28

올해 32주년을 맞이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융합 모티베이션의 확장!'을 주제로 363개 업체가 참가해 신발, 섬유, 패션 관련 최신 트렌드를 선보인다.

스트리트 패션, 커피, 헬스케어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와의 융합이 돋보이며, 행사 기간에는 신발 패션 브랜드와 커피 브랜드 간의 혁신적인 협업 모델이 소개될 예정이다. 디지털과 친환경 트렌드도 반영돼 인공지능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체험형 콘텐츠가 준비된다.

행사장에서는 '글로벌 비즈니스 페어', '산업 트렌드 세미나' 등 비즈니스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마련되며, 패션 인플루언서가 참여하는 토크쇼와 패션쇼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열린다.

개막식은 오는 31일 오전 10시 30분에 시작되며, 10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ndh40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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