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동명대학교는 오는 28일부터 11월2일까지 부산시청 전시실과 대강당에서 부산국제예술제(BIAF2024)로 예술의 향연을 펼쳐진다고 27일 밝혔다.
부산국제예술제 포스터 [사진=동명대학교] 2024.10.27 |
이번 행사는 국제적인 예술 교류 전시, 그래픽 디자인 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한중 수교 32주년을 기념한 특별한 서예 전시도 마련된다.
개막식은 오는 30일 오후 2시 부산시청에서 화려한 막을 올리며, 2부 행사는 시상식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사단법인 동명대 한중문화예술교류연구소와 부산국제예술제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며, 부산시 및 다수의 기관과 언론에서 지원한다. 한중 서예 특별초대전에서는 양국 서예가들이 출품한 작품들이 장학금 마련을 위해 전시 및 판매될 예정이다.
동명대학교 총장인 전호환 조직위원장은 "BIAF가 세계 예술 교류의 장으로 점점 자리잡아, 부산을 예술의 도시로 성장시켜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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