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25일 오후 4시50분께 부산 사하구 다대동 한 가건물에서 불이 났다.
25일 오후 4시50분께 부산 사하구 다대동 한 가건물에서 불이나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2024.10.26 |
60대 거주자가 불이 난 것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
소방당국은 인력 119명과 장비 21대를 투입해 5시간 15분 만에 진압했다.
이 불로 거주자 1명이 구조되었으나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불은 주택 109㎡와 인근 주택 일부를 태워 소방서 추산 2000여만원 상당에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은 담배 꽁초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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