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회서 안전·교통·숙박 등 운영 전반 점검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도는 2025년 4월 개최 예정인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
24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청 서재필실에서 열린 1차 준비상황보고회에서는 안전과 교통, 숙박 등 대회 운영 전반을 점검했다.
생활체육대축전 준비상황 보고회. [사진=전남도] 2024.10.24 ej7648@newspim.com |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가 주재한 회의에는 전남도 및 교육청, 경찰청, 목포시, 전남체육회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선수단과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편의 사항과 대회 운영 계획이 논의되었다.
특히 대회 개회식과 폐회식은 전남의 문화와 역사를 활용해 예술적으로 연출할 계획이다. 안전을 최우선 고려하며, 민관 합동 안전점검과 경기장 개보수도 진행될 예정이다.
자원봉사단 1천 명과 도민응원단 5000명을 모집하여 대회 성공에 기여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모든 관계기관과 협력해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행정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대회는 2025년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전남에서 열리며, 전국 2만여 생활체육인이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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