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노호근 기자 = 경인지방병무청은 2025년 2월에 입영하는 '2024년도 11회차 육군·공군·해군·해병대 현역병'을 오는 31일 오후 2시부터 11월 6일 오후 2시까지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경인지방병무청 모습.[사진=경인지방병무청) |
다만 육군 모집분야 중 동반입대병, 연고지복무병, 직계가족복무부대병은 10월 30일 오후 2시부터 11월 5일 오후 2시까지 모집한다.
모집병은 본인의 자격·면허·전공에 맞는 분야를 선택해 군 복무할 수 있는 현역병 입영제도로 기술행정병·동반입대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군 복무가 가능하다.
지원자격은 접수년도 기준 18세(2006년생)이상 28세(1996년생)이하 현역병 입영대상자로 판정받은 사람이다. 병역판정검사를 받지 않은 사람도 지원 가능하며, 이 경우 별도의 일정에 따라 병역판정검사를 받고 현역병 입영대상자로 판정받으면 된다.
지원서는 병무청 누리집(www.mma.go.kr) 또는 모바일 앱에서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특기별 모집 인원·선발기준 등은 병무청 누리집(군 지원안내-이달의 모집계획, 안내 및 지원절차)에서 확인 가능하며, 1차 선발자를 대상으로 서류 제출·면접 등 전형을 거쳐 선발 배점 기준에 따라 고득점자 순으로 최종 선발한다.
경인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지원서 접수 전에 자신의 '지원가능분야 검색'과 '내 점수 미리 알아보기' 등을 활용하면 지원할 때 도움이 되며, 병무청 누리집을 통해 직업선호도 검사 및 군특기 추천을 받고 추천받은 특기로 모집병에 지원하는 경우 가산점(1점)을 부여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병무청 누리집(www.mma.go.kr) 에서 군지원 안내-공지사항, 병무청 민원상담소(1588-9090) 또는 챗봇 상담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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