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공동주택. [사진=고흥군] 2024.10.24 ojg2340@newspim.com |
[고흥=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고흥군이 신규임용 공무원의 주거 안정을 위해 공동주택을 마련한다고 24일 밝혔다.
청년 공직자의 지역 정착을 촉진하고 인구 유입과 행정 서비스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고흥군은 지난해 구 케이티 사택을 매입하여 리모델링을 진행 중이며, 올해 11월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2024년 신규임용자 및 근무 1년 미만 공직자 16명을 선발해 주택을 제공한다.
군은 2025년부터 남부권역에 추가 주택 20세대를 마련하여 총 60여 명을 수용할 계획이다.
고흥군 관계자는 "주거 부담을 줄여 공무원의 사기 진작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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