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감시원 특별 위생 점검. [사진=보성군] 2024.10.24 ojg2340@newspim.com |
[보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보성군은 제20회 벌교 꼬막축제를 앞두고 꼬막 취급 음식점을 대상으로 특별 위생 점검과 친절 교육을 시행한다.
24일 보성군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대규모 관광객 방문에 대비한 위생 관리와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진행된다.
점검 대상은 벌교 태백산맥 꼬막거리의 음식점 26곳이다. 보성군은 법적 준수, 호객행위 근절, 가격표시제, 영업장 청결 상태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위반 시 행정처분을 진행하며 바가지요금 근절 홍보도 병행한다.
노정이 보성군 문화관광과장은 "청결하고 친절한 서비스를 통해 관광객이 보성을 다시 찾도록 하겠다"며 영업주의 협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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