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특파원

속보

더보기

테슬라, 실적 서프라이즈에 시간 외서 9% '껑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3분기 매출총이익률 19.8%로 월가 전망치 16.8% 상회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테슬라가 기대 이상의 분기 실적을 공개한 뒤 시간 외 거래에서 9% 가까이 반등 중이다.

23일(현지시간) 테슬라는 3분기 매출이 251억 8000만 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앞서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254억 달러에는 못 미친 수준이나, 테슬라가 2분기에 기록했던 250억 5000만 달러와 1년 전의 234억 달러에서는 모두 늘어난 수치다.

테슬라의 3분기 조정 주당순이익은 72센트로 집계돼 월가 전망치 58센트를 상회했다.

시장의 기대가 집중됐던 테슬라의 매출총이익률은 19.8%로 월가 예상치 16.8%를 크게 웃돌았다. 2분기 기록인 18%보다도 개선된 수준이다.

테슬라는 차량 제작에 들어가는 인건비와 자재비, 즉 차량당 매출원가가 역대 최저인 약 3만 5100달러로 떨어졌다고 밝혔다. 또 전기차 배터리 제작에 사용되는 원자재 가격이 하락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올해 비용이 감소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다만, 이러한 효과는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줄어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로이터통신은 규제 크레딧을 제외한 차량 판매에 따른 테슬라의 3분기 영업이익률도 17.05%로 지난 분기의 14.6%보다 개선된 것으로 추정했다.

테슬라는 수익 보고서에서 "3분기 동안 차량 인도량이 전분기 및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해 3분기 기록으로는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며 "더 저렴한 모델을 포함한 새로운 차량 출시 준비가 진행 중이며, 2025년 상반기에 출시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달 초 테슬라는 3분기 차량 인도량이 기대에 약간 못 미친다고 발표하면서 주가가 하락했다.

테슬라는 3분기 동안 46만 2890대의 차량을 인도해 전분기 대비 6.4% 증가했다. 이는 올해 첫 분기 인도량 성장 기록이다. 이는 1년 전 기록한 43만 5059대보다 많은 수준이나, 월가 전망치 46만 3897대에는 못 미쳤다.

테슬라는 보고서에서 "새롭게 개편된 모델 3의 생산이 3분기 동안 성공적으로 이어지면서 총 생산량이 증가하고 매출원가는 전분기 대비 감소했다"면서 "사이버트럭의 생산도 전분기 대비 증가하며 처음으로 긍정적인 매출 총이익률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어 테슬라는 2024년 차량 인도량에서 "소폭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정규장서 1.98% 내린 213.65달러로 거래를 마친 테슬라 주가는 기대 이상의 실적 공개에 시간 외 거래에서 9% 가까이 반등 중이다.

테슬라 매장 [사진=블룸버그통신]

kwonji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69% 고공행진 [NBS]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역대 최고치인 69%를 다시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3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0∼22일 만 18세 이상 1005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이날 공개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긍정 평가한 응답 비율은 직전 조사인 2주 전과 같은 69%로 집계됐다. [성남=뉴스핌] 정일구 기자 =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인도와 베트남을 국빈 방문하는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19일 오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올라 인사하고 있다. 2026.04.19 mironj19@newspim.com 격주 단위로 발표되는 해당 여론조사에서 이 대통령 지지율은 3월 4주 이후 3연속 동률이다. 부정평가는 직전 조사보다 1%포인트(p) 하락한 21%로 나타났다. '모른다'거나 응답하지 않은 비율은 9%였다. 정당별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은 1%p 오른 48%, 국민의힘은 3%p 떨어진 15%를 각각 기록했다. 양당 격차는 33%로 벌어졌다. 이로써 국민의힘은 2020년 9월 창당한 이래 역대 최저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개혁신당과 조국혁신당, 진보당이 모두 2%를 기록했고,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모른다'고 답하거나 무응답한 비율은 29%였다. NBS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응답률은 17.7%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4-23 12:15
사진
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