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선 대표, 약 1만 주 자사주 취득
책임 경영 강화와 함께 회사 경영 및 사업화 안정적 운영 도모위해 결정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인공지능(AI) 신약개발 전문기업 신테카바이오 정종선 대표이사가 장내 매수를 통해 자사주 6000주, 4000주 총 1만주를 매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신테카바이오 관계자는 이번 정종선 대표의 자사주 매입에 대해 사업의 본격적인 가시화 자신감 및 책임 경영 강화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신테카바이오는 AI 언어 모델 플랫폼 딥매처, AI 바이오 슈퍼컴센터, 클라우드 플랫폼 AI 신약개발 효율성 등의 핵심역량을 더욱 강화하며 사업 가시화 속도를 높이고 있다.
신테카바이오 로고. [사진=신테카바이오] |
특히, 최근에 특허 등록이 완료된 언어모델 기반의 100억 개 화합물라이브러리 버추얼 스크리닝 검색 및 1억개 3차원 구조검색 등에 적용이 가능하고, 언어모델은 선택적결합(selectivity) 및 독성 (off-target toxicity) 탐색, 등에 적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다수의 국내외 제약사를 상대로 AI 신약개발 수주 계약을 진행 중에 있다.
정종선 대표이사는 "이번 지분 매입은 책임 경영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 회사 경영 및 사업화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결정했다"라며, "사업화 성공과 함께 지속적인 회사의 성장으로 주주분들과 그 결실을 나눌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테카바이오는 최근 '3bm GPT' 특허 등록을 완료해 추후 3bm GPT 상용화 및 SaaS 서비스 탑재 론칭, 3bm-GPT 기술을 활용한 주요 논문 게재 및 기술 확장, 신규 서비스 기회 발굴을 앞두고 있다.
nylee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