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1차 서류심사…통과 시 현장 답사
[양평=뉴스핌] 한종화 기자 =양평군이 양평지역 건축문화 창달과 우수한 건축물을 발굴 장려를 위해 제정한 제1회 건축문화상 작품 공모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양평군 청사 전경[사진=양평군]2024.10.22 hanjh6026@newspim.com |
군은 22일 제1회 건축문화상 작품공개 모집 공고 및 접수 기간이 지난 18일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응모대상 및 자격은 양평군 관내 소재한 건축물 중 공고일 전일까지 사용승인 또는 임시사용승인을 받은 건축물로서 건축사법에 따라 건축사사무소를 등록한 건축사(설계자) 및 건축주다.
1차 심사는 오는 23일이고 제출된 설계도서(배치도, 각층평면도, 입면도, 단면도)와 전경사진 등에 대해 진행된다. 1차 심사통과 작품은 현장 답사를 통한 2차 심사가 이어지며 다음달 20일 최종 금 은 동상 각 1점씩 수상작이 결정된다.
시상은 건축주에게는 상장과 기념동판, 설계자와 시공자에게는 각각 상장과 상패가 주어진다. 오는 12월 작품전시회도 열린다.
군 관계자는 "건축문화상은 미래의 건축문화를 이끌어갈 건축인을 발굴하는 행사"라며 "당선자에게는 건축인으로서 큰 명예가 주어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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