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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젠, '부산시 영어하기 편한 도시' 포럼 참가..."공공 맞춤형 영어 교육 제시"

기사입력 : 2024년10월21일 08:57

최종수정 : 2024년10월21일 08:57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음성 인식 및 AI 전문 기업 '미디어젠'은 부산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에서 개최된 '웰컴 챗GPT 호락호락한 영어생활, 부산시 영어하기 편한 도시 포럼'에 참석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8일 열린 포럼에서는 챗GPT 등의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혁신적인 영어 교육 방안에 대한 발표가 이뤄졌다.

박지선 미디어젠 이사는 '소외계층 영어사다리'라는 타이틀로 AI 영어 프로그램을 활용한 공공 혁신 방안에 대한 발표에 참여했다. 특히 생성형 AI 기술이 영어 학습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 알리고, 소외계층의 교육 격차 해소와 학습 효율성 극대화를 위한 공공 맞춤형 교육 솔루션을 소개했다.

박지선 미디어젠 이사가 발표 중인 포럼 현장. [사진=미디어젠]

박 이사는 "생성형 AI는 학습자 개개인의 학습 패턴을 분석해 맞춤형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데 큰 강점이 있다"며 "이는 공간 및 지역의 제약 없이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최적의 교육 솔루션"이라고 전했다.

회사 관계자는 "미래 교육 시장에서 AI의 역할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미디어젠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AI 기반 교육 솔루션을 확대해 교육의 수준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디어젠은 최근 부산외국어대학교와 협력해 AI 영어 교육 플랫폼 프로토타입 개발을 마친 바 있다. 공공 및 민간 교육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다양한 분야로 AI 교육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nylee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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