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박노훈 기자 = 수원시 평생교육협의회는 지난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기회의를 열고, 평생학습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고 18일 밝혔다.
정기회의 모습. [사진=수원시] |
회의는 위촉장(신규·재위촉) 수여, 수원시평생교육사업 소개, 평생학습 주요 현안 사항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 평생교육협의회 위원들은 ▲평생학습 15분 도시 조성 ▲수원시 평생학습 성과관리 방안 ▲수원시 평생학습관이 나아갈 방향 등 평생학습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또 김범식 수원시주민자치협의회장을 수원시 평생교육협의회 부의장으로 선출했다.
수원시 평생교육협의회는 위촉직 위원 10명과 당연직(수원시장, 시민협력국장) 2명으로 구성돼 있다.
위촉직 위원은 수원시의회 의원, 평생교육·장애인교육 전문가, 평생교육 관계기관 운영자 등이다.
▲평생교육진흥시행계획의 수립·시행·평가 ▲평생교육진흥시책의 평가·제도 개선 ▲평생교육 관련 기관 간 협력·조정 ▲시 평생학습관 설치·운영 ▲장애인 평생교육진흥계획 수립·시행·평가 등에 관한 사항을 논의한다.
현근택 제2부시장은 "수원시는 평생교육 패러다임의 전환을 준비하고 있다"며 "각 기관과 교류·협력해 시민이 언제 어디서나 누리는 평생교육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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