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에스테틱 수요 증가에 맞춰 출시
피부과 협력으로 전문가용 제품 선보여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CJ온스타일은 홈 에스테틱 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업계 최초로 TV 라이브에서 '톰(THOME) 프로그램'을 론칭한다고 18일 밝혔다. 소비자들은 집에서도 전문 피부 관리숍과 같은 효과를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접할 수 있게 된다. 론칭 방송은 오는 20일 저녁 10시에 방영될 예정이다.
'톰 프로그램'은 홈라이프 솔루션 기업을 표방하는 앳홈이 올해 초 2년간 자체 개발을 통해 출시했다. 노후각질 제거와 보습 같은 피부 관리숍에서나 받을 수 있는 필링 프로그램을 집에서도 할 수 있도록 고안한 상품이다. 올해 7월 CJ온스타일 모바일 라이브에서 첫 선을 보인 이후, 누적 판매액 20억원을 돌파하며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CJ온스타일에서 TV라이브 최초 선보이는 '톰 프로그램' 이미지. [사진=CJ온스타일 제공] |
CJ온스타일은 피부과 시술 브랜드와 협력해 전문가용 뷰티 디바이스도 잇달아 출시하는 등 건강한 피부 관리에 대한 관심 증가로 인해 홈 에스테틱 시장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는 점차 많은 소비자들이 집에서 직접 피부를 관리하려는 수요와 맞물리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추워지는 날씨 피부과나 에스테틱숍을 찾지 않아도 집에서 손쉽게 관리할 수 있는 프리미엄 뷰티 아이템 니즈가 높아지고 있다"며 "CJ온스타일 라이브 방송을 통해 '톰 프로그램'과 프리미엄 뷰티기기 상품을 집에서 손쉽게 만나는 홈 에스테틱 라이프를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mky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