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가', '오푸드' 앞세워 단독 부스로 참가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대상은 세계 최대 식품 박람회 '시알 파리 2024'에 참가해 K-푸드 세계화를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시알 파리'는 세계 3대 식품 전시회 중 하나로 이번 행사는 약 130개 국에서 7500개 기업이 참가한다.
[사진= 대상] |
대상은 김치 브랜드 '종가'와 '오푸드'를 앞세워 다양한 제품을 소개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종가의 5개 제품이 '시알 혁신상 셀렉션'에 선정돼 혁신성과 창의성을 인정받았다. '김치 스프레드'와 '김치 크런치 바이츠' 등은 다양한 입맛과 취식 트렌드를 반영해 높은 평가를 얻었다.
대상은 현지 소비자들을 위한 특별 테이스팅 메뉴도 선보인다.
이경애 대상 김치Global사업본부장은 "세계 최대 규모의 식품 박람회 '시알 파리'에 단독 부스로 참가해 '시알 혁신상' 선정으로 종가 김치의 우수성을 인정받는 동시에 K-푸드의 매력을 알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한식 고유의 정통성은 지키면서 글로벌 소비자들의 입맛을 고려한 현지화 전략으로 대상만의 차별화 제품을 선보여 K-푸드의 더 큰 성장과 세계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