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전기·전자

속보

더보기

'경영진 배우자도 함께'…에코프로 '동부인 문화' 눈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에코프로가 6일 경영진 배우자를 주요 행사에 초청하는 동부인 문화를 이어간다고 밝혔다.
  • 박석회 에코프로씨엔지 대표 부인 강정숙 씨가 1월 3일 시무식에 초청돼 승진 축하를 받았고, 지난해 헝가리 공장 준공식에도 경영진 부인들이 참석했다.
  • 창업주 이동채가 부인 내조에 감사해 가족친화 제도를 강화하며 출산 축하금, 난임 지원, 육아휴직 격려 등을 실시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출산·난임·자녀교육 지원 등 복지 확대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에코프로가 경영진 배우자까지 주요 행사에 초청하는 이른바 '동부인 문화'를 이어가고 있다고 6일 밝혔다. 회사는 창업 초기부터 배우자의 내조에 감사하는 의미에서 이러한 관행을 이어오고 있다.

박석회 에코프로씨엔지 대표의 부인 강정숙 씨(66)는 지난 1월 3일 충북 청주에서 열린 에코프로 시무식에 특별 게스트로 초청됐다. 에코프로는 사장 승진 임명식에 승진 대상자와 배우자를 함께 초청하는 관례를 이어오고 있다.

꽃다발과 함께 특별 선물을 받은 강정숙 씨는 "남편이 회사에서 승진했다고 초청받을 줄 꿈에도 생각 못했다. 그동안 남편 뒷바라지하면서 했던 고생들이 한순간에 녹아내렸다"고 소회를 밝혔다.

박석회 에코프로씨엔지 대표(왼쪽)와 부인 강정숙 씨(오른쪽)가 지난 1월 에코프로 시무식에서 열린 승진 임명장 수여식에서 이동채 에코프로 창업주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에코프로]

에코프로의 중요한 행사에는 이처럼 '동부인 문화'가 자리 잡고 있다. 지난해 11월 28일 열린 헝가리 데브레첸 공장 준공식에서도 최문호 에코프로비엠 대표, 권우석 전 에코프로비엠 대표, 김병훈 에코프로머티리얼즈 대표, 이태근 전 에코프로 대표 등 C레벨 전현직 경영인의 부인들이 준공식 행사에 참석했다. 현직 경영진뿐 아니라 퇴임한 대표이사들의 부인까지 행사에 초청된 것이다.

이동채 에코프로 창업주는 1998년 창업 이후 회사가 성장하는 과정에서 부인들의 내조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일본, 중국, 베트남 등 해외 연수 부부동반 프로그램을 마련해 배우자들을 챙겼다.

에코프로의 이 같은 '女尊(여존) 경영'은 일과 가정 양립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가족친화 제도로 이어지고 있다. 국가적 과제인 저출산 위기 극복에 적극 동참하고, 여성 인력의 경력 단절 예방 및 일하기 좋은 기업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복지 제도를 고도화하고 있다.

에코프로는 임직원들이 아이를 낳을 경우 첫째 100만 원, 둘째 200만 원, 셋째 이상 300만 원의 축하금과 함께 기저귀를 선물하고 있다.  

자녀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도 제공된다. 미취학 자녀와 대학생 자녀에게 학자금을 실비 지원하고 있다. 이와 별도로 자녀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면 학용품을, 중고등학교에 입학하면 별도의 축하선물을 제공해 임직원들이 자녀와 함께 회사의 소속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만 4세부터 12세 자녀를 둔 직원에게는 도서 구입비를 지원해 임직원 가족의 독서 문화 형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전문가로부터 발달장애 또는 발달지연 판정을 받은 만 18세 이하 자녀를 둔 임직원에게 연 240만 원 한도 내에서 특수교육비 실비를 지원하는 제도도 갖추고 있다.

난임 부부를 위한 지원도 강화했다. 에코프로는 본인 또는 배우자가 체외수정 시술을 받을 경우 횟수 제한 없이 시술 1회당 50만 원을 정액 지원한다. 연간 6일의 난임 휴가 중 5일을 유급으로 보장해 법정 기준(6일 이내 휴가, 유급 2일)을 상회해 난임 부부를 지원하고 있다.

육아휴직을 사용하는 직원들이 심리적 부담 없이 가정에 집중할 수 있도록 이동채 창업주는 친필 격려 편지도 보내고 있다. 아이의 탄생을 축하하고 복직을 응원하는 진심 어린 메시지에는 창업 이후 임직원들과 합심해 에코프로를 성장시켜온 데 대한 감사의 마음이 담겨 있다는 평가다.

에코프로 관계자는 "부인들의 아낌없는 내조가 있었기에 회사가 성장할 수 있었다는 게 이동채 창업주의 지론"이라며 "이런 문화가 기반이 돼 여성 인력들이 편하게 일할 수 있는 여러 제도로 정착되고 있다"고 말했다.

kji0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오늘 홍준표와 오찬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비공개 오찬을 갖는다. 홍 전 시장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나는 무당적자이고 백수"라며 "보름 전 홍 수석(홍익표 정무수석)이 연락 왔길래 비공개 오찬이라면 괜찮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야당 대표뿐만 아니라 야당 인사들도 가는데 내가 안 갈 이유가 없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과 홍 전 시장의 오찬은 오는 17일 진행될 것으로 관측된다. 보수 진영에서 대선 후보로도 활동했던 홍 전 시장은 지난해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뒤 현재는 당적이 없는 상태다. 최근에는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인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공개 지지한 바 있다. oneway@newspim.com 2026-04-16 15:57
사진
상승세 탄 이정후, 3안타 폭발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드디어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방망이가 봄바람을 타기 시작했다. 14경기 만에 한 경기 3안타 활약을 펼쳤다. 3경기 연속 안타에 최근 6경기 중 4경기 멀티히트의 고감도 타격이 이어지고 있다. 이정후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26 MLB 신시내티 레즈전에서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46, OPS는 0.686으로 올라섰고 팀은 3-0 승리로 4연패를 끊었다. 팀 6안타 가운데 절반이 이정후의 배트에서 나왔다. 2회 1사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이정후는 상대 선발 우완 체이스 번스와 7구 승부까지 끌고 갔지만 낮게 떨어지는 슬라이더에 파울팁 삼진으로 물러났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이정후. [사진=로이터] 2026.04.17 psoq1337@newspim.com 0-0으로 맞선 5회 1사 주자 없는 상황, 다시 번스를 상대한 이정후는 풀카운트에서 6구째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시속 99마일(약 159.3km)짜리 강한 타구의 우전 안타를 만들었다. 이후 브레넌의 3루수 병살타가 나와 득점으로 연결되진 못했다. 샌프란시스코 선발 랜던 룹은 6이닝 동안 단 한 점도 내주지 않자 샌프란시스코 타선이 7회초 응답했다. 바뀐 투수 브록 버크를 상대로 선두 타자 아라에스가 유격수 실책으로 출루했고 2사 후 채프먼이 좌중간을 가르는 적시 2루타로 0의 균형을 깼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랜던 룹. [사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2026.04.17 psoq1337@newspim.com 이어진 2사 2루 타석에 선 이정후가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피치 클록 위반으로 스트라이크 하나를 안고 출발했지만 몸쪽 포심을 밀어 좌중간에 떨어뜨리는 1타점 적시타를 때렸다. 이어 대타 엘리엇 라모스의 볼넷, 슈미트의 중전 적시타까지 이어지며 스코어는 3-0이 됐다. 9회초 이정후는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좌완 샘 몰의 2구 스위퍼를 받아쳐 중전 안타를 쳐 시즌 두 번째 3안타 경기를 완성했다. 이정후는 11일부터 17일까지 6경기에서 23타수 10안타, 타율 0.435·OPS 1.154를 기록 중이다. 경기 막판에는 짧은 벤치클리어링이 벌어졌다. 8회초 아다메스 타석에서 코너 필립스의 몸에 맞는 공이 나오자 투수가 곧장 퇴장당하며 분위기가 험악해졌다. 샌프란시스코 마무리 밀러가 9회말 마지막 아웃을 잡은 뒤에는 삼진으로 돌려세운 스튜어트를 향해 소리를 지르며 다가갔고, 이에 스튜어트가 격하게 반응하면서 양 팀 선수들이 쏟아져 나왔다. psoq1337@newspim.com 2026-04-17 06:2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