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육아 지원 통해 균형 문화 조성
고용노동부 주관 포상으로 공로 인정받기도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NS홈쇼핑은 판교세븐벤처밸리 어린이집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최 '일하는 엄마, 아빠 현장 간담회'에 참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일·가정 양립을 위한 기업의 역할과 육아 지원 제도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을 비롯한 관계자와 NS홈쇼핑 조항목 대표이사, 이상근 상무 등 12명의 참석자들은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김 장관은 특히 NS홈쇼핑의 육아지원 사례를 높이 평가하며 기업의 적극적인 역할을 독려했다.
NS홈쇼핑 본사에 위치한 판교세븐벤처밸리 어린이집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최 '일하는 엄마아빠 현장 간담회'가 진행되어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뒷줄 왼쪽에서 세번째), NS홈쇼핑 조항목 대표이사(오른쪽 첫번째)가 아이들과 학부모, 어린이집 관계자와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NS홈쇼핑 제공] |
NS홈쇼핑은 육아휴직과 육아단축근무 등 출산·육아 지원 제도를 꾸준히 운영해왔다. 조항목 대표이사는 "앞으로 육아지원 3법으로 시행되는 제도를 임직원 대상으로 더 잘 적용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엄마 아빠 아이 모두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데 중요한 기업의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S홈쇼핑은 출산과 육아 지원을 통한 균형 있는 조직문화 조성에 기여해 지난 9월 '2024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 이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포상으로, 일자리 창출과 혁신적인 기업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mky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