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시장 "사회적경제는 사람과 사람, 지역과 지역을 연결하는 따뜻한 다리"
[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광명시가 지난 12일 광명시 평생학습원 일대에서 개최한 '제10회 광명시 사회적경제 페스티벌'에 10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나누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4일 밝혔다.
광명시가 지난 12일 광명시 평생학습원 일대에서 개최한 '제10회 광명시 사회적경제 페스티벌'에 10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나누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사진=광명시] |
시에 따르면 이날 개막행사로는 ▲사회적경제 활성화 유공자 표창 수여 ▲사회적경제 페스티벌 슬로건 공모전 시상 ▲'청소년 사회적경제 아이디어 대회' 시상이 진행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개회사에서 "사회적경제는 단순한 경제 활동이 아니라, 사람과 사람, 지역과 지역을 연결하는 따뜻한 다리"라며 "이번 축제에서 사회적경제의 가치와 힘을 나누고, 서로 연결되며 더 큰 변화를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사회적경제 팝업스토어 '빛나는 편의점'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사회적경제 제품 판매 부스 ▲쿠킹클래스, 목공, 3D 체험존 등 사회적경제를 체험할 수 있는 40여 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시민들은 쿠킹클래스, 목공, 3D체험 등 다양한 사회적경제 제품을 직접 체험했다. 특히 사회적경제 팝업스토어 '빛나는 편의점'은 전국 우수 사회적경제 제품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다양한 사회적경제 버스킹 공연이 열려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자리도 마련돼 인기를 끌었다.
광명시가 지난 12일 광명시 평생학습원 일대에서 개최한 '제10회 광명시 사회적경제 페스티벌'에 1천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나누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사진=광명시] |
이번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좋았다", "이렇게 다양한 사회적경제 제품들이 있는지 처음 알게 됐다", "가치 있게 소비할 수 있는 기회라 뜻깊었다" 등 호응을 보였다.
1141wor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