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지구대, 통복시장서 폴리스 상담카페 운영

기사입력 : 2024년10월14일 16:17

최종수정 : 2024년10월14일 16:17

[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경찰서 평택지구대가 시민들이 더 안전하고 편안한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각종 범죄 예방을 위해 전통제례 시장 내에서 찾아가는 범죄예방과 폴리스 상담카페를 운영했다.

14일 평택경찰서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우리 주변에서 많이 발생하는 보이스피싱. 절도사건. 교통 사망사고 예방 등과 관련해 예방 및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택지구대가 통복시장서 폴리스 상담카페을 운영하고 있다[사진=평택경찰서]

이날 활동은 고객센터 앞에서 시장 상인들과 장날 시장을 방문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이동식 폴리스 상담카페를 설치해 경찰관의 다양한 활동에 대한 홍보와 주민들이 느끼는 치안 불안 요소에 대한 해결 활동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지구대는 과거 또는 현재 진행 중인 각종 범죄피해 등을 현장에서 상담해 주고 지구대에서 자체 제작한 보이스피싱, 절도 예방 등의 내용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했다.

평택경찰서 장정진 서장은 "앞으로도 지속해 지역의 주민들이 원하면 어디든지 찾아가서 범죄예방을 위한, 주민과의 소통과 상담창구를 운영하겠다"며 "이를 통해 치안 불안 요소 등을 제거 해 시민들이 편안한 일상이 확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krg040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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