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함양군은 다음달 15일까지 2024년 신규 강소농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강소농 경영개선 실천 교육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함양군관계자가 신규 강소농 신청자들에게 경영개선 실천 교육을 하고 있다. [사진=함양군] 2024.10.14 |
강소농은 '작지만 강한 농업인'으로 매년 중소 규모의 농업경영체를 대상으로 육성해 오고 있으며 기본, 심화 교육을 이수하면 최종 강소농으로 선정된다.
이번 교육은 17명의 신규 강소농 신청 농가를 대상으로 농업육성 정책 및 추진 전략, 강소농 육성 이해와 전략, 스마트 강소농 되기 위한 비전 설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함양군은 2012년부터 2023년까지 466명의 강소농을 선정해 지역 핵심 농업인으로 육성하였으며, 향후 스마트 경영혁신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농업경영체를 집중적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스마트 강소농 전면 전환에 따라 올해는 신규 강소농 양성뿐만 아니라, 2012년부터 2023년까지 선정된 강소농을 대상으로 스마트 농업기술 교육 및 온라인 매체 활용 스마트 마케팅 교육 등 다양한 스마트 교육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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