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서울 하나로의료재단 종로센터 방문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가 14일 오후 서울시 하나로의료재단 종로센터를 찾아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았다.
정부는 지난주부터 '24-'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정부는 65세 이상 고령층,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및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들을 고위험군으로 지정했다. 고위험군에 속하는 국민은 무료로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최근 유행 변이에 대응해 개발된 코로나19 신규 백신의 동절기 무료접종이 시작된 19일 오후 한덕수 국무총리가 종로구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하고 있다. 이날부터 65세 이상 고령자와 12~64세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소자나 종사자 등 고위험군은 우선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가능하다. 2023.10.19 yooksa@newspim.com |
접종 백신은 현재 유행 중인 변이에 기존 백신보다 효과적인 JN.1 단가 백신이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과 동시 접종도 가능하다.
한 총리는 이날 예방접종을 마치고 "겨울철을 대비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면서 "특히 면역력이 약한 65세 이상 어르신들 등 고위험군에 속하는 국민께서는 건강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나실 수 있도록 예방접종에 나서주시고, 주변에서도 이분들이 예방접종을 잊지 않도록 잘 챙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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