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 '용죽마을 한마음대잔치'가 13일 용죽동 생기자리근린공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용죽지구 발전위원회에서 기존 용죽초등학교에 이어 올해 평택중학교 개교와 용죽고등학교(가칭) 유치를 축하하고 단지 내 주민들의 우의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주민들의 화합과 우의도모 등을 위해 열린 행사가 펼쳐지고 있다. 2024.10.13 krg0404@newspim.com |
행사는 비전센트럴푸르지오, e편한세상 비전센터포레, 비전레이크푸르지오, 비전아이파크평택, 비전지웰테라스 등 5개 입주자대표회의가 함께했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마술쇼를 비롯해 주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줄넘기 시범과 노래자랑 경연, 태권도 시범 등이 펼쳐졌다.
용죽지구 발전위원회 한 관계자는 "용죽마을은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있고 2026년 고등학교가 신설됨에 따라 전국 어디에도 찾아보기 힘든 교육하기 좋은 마을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며 "교육환경과 함께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나래를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장선 시장은 "축제를 준비해주신 4개 아파트단지 회장님들과 관계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주민들이 제안한 사업 등에 대해서는 의회와 함께 고민해 주민 의견 등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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