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주민들 목소리 가까이 듣고 동 단위 소통 활성화
[의정부=뉴스핌] 최환금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최근 장암동주민센터에서 열린 장암동 주민자치회 정기회의에 일일 명예 주민자치위원으로 참여해 주민들과 소통했다.
이는 시장이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 동 단위에서의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한 시책 '동(洞)근(近) 소통'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김동근 시장이 장암동 주민자치회 주민자치위원으로 참여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의정부시] 2024.10.11 atbodo@newspim.com |
명예 주민자치위원으로 위촉된 김동근 시장은 주민들과 함께 장암동의 주요 현안과 정책들을 논의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장암동 지역의 현안 사업인 도봉차량기지 연료전지 발전사업 등의 진행 상황과 곧 개최될 장암 메밀꽃 마을축제, 주민자치사업인 뚝방길 촬영구역(포토존) 걸상(벤치) 설치 등에 대해 공유했다.
김동근 시장이 장암동 주민자치회 일일 명예 주민자치위원으로 참여해 주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사진=의정부시] 2024.10.11 atbodo@newspim.com |
박범서 회장은 "주민과 소통하려는 시장님의 진정성이 담긴 노력에 감동받았다"며, "앞으로도 단체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시장이 돼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지역 주민들과의 밀착 소통으로 정책 만족도를 높이고 주민들과의 결속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시민의 삶이 더욱 행복한 행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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