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주차 해소 기대...내달부터 정식 운영
[옥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옥천군은 11일 옥천읍 매화리에 위치한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준공식을 했다.
공영차고지는 총 79억6000만 원을 투자해 2만9611㎡의 부지에 112개의 주차면과 다양한 편의시설이 조성됐다.
화물차 공영차고지 준공식. [사진 = 옥천군] 2024.10.11 baek3413@newspim.com |
군은 화물차 불법 주차로 인한 주민 불편과 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 차고지를 마련했다.
황규철 군수는 "차고지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불법 밤샘 주차 근절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군은 오는 21일부터 임시 개방을 시작으로 내달 1일부터 정식 운영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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