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역사·미래형 전동차·AI안전 서비스 테마 구성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교통공사는 10일부터 12일까지 '스마트라이프위크(SLW)'에 참가해 미래형 첨단 교통 기술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코엑스 3층 C홀에 마련된 모빌리티존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에서 공사는 '꿈을 현실로, 미래 첨단 모빌리티'라는 컨셉으로 시민들이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미래 교통기술을 소개한다.
서울교통공사 전시관 조감도 [사진=서울교통공사] |
이번 전시회는 ▲스마트 역사 ▲미래형 전동차 ▲AI안전 서비스라는 세 가지 테마로 구성돼 다양한 미래형 첨단 교통 기술을 선보인다. 공사는 이번 전시를 통해 미래 교통 기술이 어떻게 시민의 생활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킬지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백호 공사 사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서울교통공사가 미래형 첨단 교통 기술을 어떻게 도입하고 있는지 시민들에게 알리고, 지속 가능한 스마트 교통 시스템의 비전을 제시할 것"이라며 "시민들과 함께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h9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