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하윤수 교육감이 10일 오전 8시 용산초등학교 정문에서 열린 '남부경찰서 녹색어머니회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 통학로 안전에 대한 관심도 제고와 남부경찰서 녹색어머니회 학교 합동 캠페인을 통한 교통안전 의식을 제고 하기 위해 마련했다.
하윤수 교육감이 10일 오전 8시 용산초등학교 정문에서 열린 남부경찰서 녹색어머니회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에 참여해 학생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부산시교육청] 2024.10.10 |
이날 하 교육감을 비롯해 오은택 구청장, 김광명 시의원, 김종철 남부경찰서 교통과장, 신재원 도로교통공단 본부장, 김현미 남부경찰서 녹색어머니회 회장, 용산초등학교 학부모 50명 등이 참여했다.
캠페인은 지역 주민과 유관기관이 연계해 '불법 주·정차 금지 집중 홍보 및 계도 활동'을 진행했다.
하 교육감은 "통학로는 아이들의 미래로 향하는 길이다. 이 길이 안전해야 우리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다"며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유관기관과 협력해 교통안전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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