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넷마블은 모바일 캐주얼 RPG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에 신규 캐릭터 '<폭식의 죄> 멀린'을 추가하는 등의 업데이트를 했다고 8일 밝혔다.

근력 속성의 서포터인 '<폭식의 죄> 멀린'은 '리플렉트 커튼' 스킬로 동일 속성의 아군에게 최상급 절단과 지속 피해 면역을 부여한다. 또한 공격 성공 시 대상의 모든 버프를 제거하는 필살기를 사용한다.

이용자들은 픽업 소환권이나 다이아를 사용해 '멀린'을 소환할 수 있으며, 기존 캐릭터인 '「안식」의 글록시니아'도 함께 소환할 수 있다.

[사진=넷마블]

이번 업데이트로 골드/영웅 경험치 던전과 실험 샘플 던전의 난이도가 400단계까지 확장됐다. 던전을 클리어할 시 게임 재화인 골드를 포함한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넷마블은 신규 미니게임 '돌진! 호크님 나가신다'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이용자들은 오는 15일까지 게임을 플레이하여 얻은 재화로 상점에서 다양한 아이템을 교환할 수 있다.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는 지난 8월 13일 174개국에 출시된 모바일 게임으로, 글로벌 인기 애니메이션 '일곱 개의 대죄'를 바탕으로 개발되었다. 원터치 드로 방식의 간편한 게임성과 다채로운 콘텐츠가 특징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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