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와 업무협약 체결
지역 경제·관광산업 발전 기대
[양평=뉴스핌] 한종화 기자 =양평군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산업 발전 도모을 위해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지류형 양평사랑상품권이 내년 1월1일 발행된다.
전진선 양평군수와 성창훈 한국조폐공사 사장이 지류형 양평사랑상품권 발행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양평군]2024.10.08 hanjh6026@newspim.com |
군은 8일 군과 한국조폐공사가 지난 4일 지류형 양평사랑상품권 발행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조폐공사는 앞으로 양평사랑상품권의 제작·폐기·통합 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상품권의 안전한 발행과 관리 체계를 구축한다.
특히 통합 관리 서비스를 통해 상품권 발주·구매·환전·폐기·사용처 관리 등 전반적인 과정을 통합 관리하며 부정 유통 등을 방지한다.
성창훈 사장은 "양평군의 지류형 양평사랑상품권 발행을 계기로 양평군이 경기동북부의 대표적인 관광도시로 거급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진선 군수는 "지류형 양평사랑상품권 발행과 함께 양평군의 축제, 관광자원의 인프라를 확대·개발해 지역 생활인구를 확보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양평사랑상품권은 기존 양평통보 가맹점에서는 사용이 불가하다.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사용처 등록에 매출액 제한이 없는 정책발행금(관광상품권)다. 발행 및 접수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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