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는 7일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열고 미래 성장동력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동해시는 ▲강원특별자치시대 중심도시 도약을 위한 미래 성장 동력 성과 창출 ▲지역경제 활력을 불어넣는 2000만 관광시대 도약 ▲행동하는 도시구현으로 시민체감형 도시변화 선도 ▲모두가 多가치 행복한 맞춤형 교육·복지도시 실현 ▲시 전역을 새롭게 아우르는 지역 균형 발전 추진 등을 내년도 5대 전략 과제로 강력하게 추진한다.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사진=동해시청] 2024.10.07 onemoregive@newspim.com |
이에 따라 시는 ▲수소 전주기 분야 기업 R&D 과제 지원, 묵호항 제2준설토 투기장 재생사업 추진 ▲동해시 야간경관 특화도시 조성, 해파랑길 쉼터 조성과 트레킹 페스타 개최 ▲공간 조성, 맘(MOM) 든든 산후조리비 지원 ▲스마트 미디어 거리 조성, 전천생활체육공원 조성 ▲거점별 주요 공원 쉼터 조성, 삼흥분교 활용 및 문화산업 자원화 등 신규사업을 추진한다.
또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 무릉별유천지 2단계 개발사업 추진, 벡세건강스포츠센터 건립 추진, 생애전주기 감동을 주는 교육도시 조성(교육발전특구), 나안동~북평중~봉오마을 도로개설 사업 등 중점 사업도 차질없이 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혁신하는 선진시정, 커져가는 지역경제, 품격있는 문화관광, 함께하는 교육복지,지속가능 균형발전' 5대 시정방침을 중심으로 정부의 기조에 발맞춰, 긴축재정 및 강력한 세출구조 혁신을 통한 전략 재정 운용으로 내년도 예산을 편성한다는 계획이다.
심규언 시장은 "이날 보고회에서 나온 주요‧현안 사업과 다양한 신규시책 등을 바탕으로 수소 클러스터와 북방경제 산업물류 등을 통해 미래성장 동력원을 확보하고 5대 권역별 관광도시에 이은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시민의 삶이 행복한 '행복 동해' 완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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