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뉴스핌] 남경문 기자 = 4일 오전 9시40분께 경남 함안군 칠원읍의 한 초등학교 2층 도서실에서 불이 났다.
4일 오전 9시40분께 경남 함안군 칠원읍의 한 초등학교 2층 도서실에서 불이나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경남소방본부] 2024.10.04 |
불은 화재속보기와 인근에서 작업 중이던 인부의 제보를 통해 119에 전달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66명과 장비 22대를 투입해 44분 만에 진압했다.
화재 당시 학교에는 돌봄교실 학생 5명, 교사 1명, 행정실 1명이 있었으며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날 학교는 재량 휴업일로 학생들은 등교하지 않은 것으로 전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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