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4일 오전 4시20분께 부산 남구 대연동 한 도로에서 A(60대)씨가 몰던 승용차가 인도에 설치된 변압기를 들이받았다.
4일 오전 4시20분께 부산 남구 대연동 한 도로에서 변압기를 들이받고 전복된 승용차 [사진=부산남부경찰서] 2024.10.04 |
이 사고로 차량이 왼쪽으로 쓰러져 운전자 A씨가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
사고 여파로 인근 주택과 상가 등이 2시간 정도 전기 공급이 중단돼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당시 A씨 혈중알코올농도는 운전면허정지 수준(0.03% 이상~0.08% 미만)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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