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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파티 스피커 '엑스붐' 알린다

기사입력 : 2024년10월03일 10:00

최종수정 : 2024년10월03일 10:00

'블랙 아이드 피스' 대표곡 활용 '붐붐파우 페스타' 개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LG전자는 세계 각국의 거리 음악가들과 협력해 'LG 엑스붐(XBOOM)'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캠페인 '붐붐파우 페스타(Boom Boom Pow Festa)'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블랙 아이드 피스의 히트곡 '붐붐파우(Boom Boom Pow)'를 다양한 국가의 음악가들이 재해석한 공연과 함께 오는 6일 LG전자 유튜브 채널에 하이라이트 영상으로 공개된다.

세계 각국의 음악가들이 'LG 엑스붐'과 함께 '블랙 아이드 피스'의 대표곡 '붐붐파우'를 재해석한 거리 공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LG전자]

브라질, 페루, 영국 등 9개국의 거리 음악가들이 자국의 대표 명소에서 공연하며, 이후 개별 공연 및 비하인드 영상도 추가 공개될 예정이다. 또 틱톡을 통한 댄스 챌린지를 통해 젊은 세대에게 엑스붐 브랜드를 적극 알린다.

LG전자는 다양한 파티 상황에 어울리는 LG 엑스붐 라인업을 선보인다. 무선 스피커 XL9T와 포터블 스피커 XG8T, XG2T 등이다. XG2T는 높은 내구성과 휴대성을 갖춰 다양한 파티 환경에 적용 가능하다.

시장조사업체 퓨처 소스에 따르면 세계 무선 스피커 시장은 지난해 약 146억 달러에서 연평균 4.3% 이상 성장해 2027년 약 173억 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LG전자는 중남미 시장을 중심으로 엑스붐의 브랜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이정석 LG전자 오디오사업담당 "엑스붐의 강력한 오디오 성능과 긍정적 에너지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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