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월례회의서 각 부서간 소통과 협력 당부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윤건영 교육감은 2일 월례회의에서 "10월은 다양한 교육 정책이 활발하게 펼쳐지고 각종 행사로 바쁜 시기"라며 "학교 현장을 꼼꼼히 살피고 맞춤형 지원을 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 교육감은 또 이달의 한자성어 '욕속부달(欲速不達)'을 발표하며 빠르게 서두르기보다 한 걸음 나아가면 두 번 돌아보는 지혜를 발휘하길 당부했다.
윤건영 충북교육감. [사진 = 충북교육청] 2024.10.02 baek3413@newspim.com |
이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도덕적 상상력 강화를 위해 체육과 독서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특별히 10월 15일 체육의 날과 19일 문화의 날을 맞아 체육과 독서 문화가 어우러진 활동에 참여할 것을 권장했다.
윤 교육감은 한글날을 기념하며 한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도내 이주 배경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한국어 교육 지원 강화를 요청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충북교육을 위해 자긍심을 갖고 서로 격려하고 배려하며 공감 동행의 길을 함께 걸어가자"며 "각 부서와 기관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 아래 정책 추진의 꼼꼼한 준비와 신속한 추진을 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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