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주시는 시민의 숲 사업 계획지 중 키즈꿈의 숲과 호암지구 이주단지 조성 예정부지 3만2000㎡을 활용해 대규모 코스모스 단지를 조성했다고 1일 밝혔다.
코스모스 단지는 300m의 산책로와 분홍색, 흰색, 붉은색 등 다양한 색상의 코스모스가 어우러져 화려한 꽃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코스모스 단지. [사진 = 충주시] 2024.10.01 baek3413@newspim.com |
시 관계자는 "시민의 숲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 예정 부지를 사업 준비기간 동안 코스모스 단지로 활용해 민들이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며 "많은 분들이 시민의 숲에 오셔서 가을을 즐기고 추억을 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코스모스 단지는 10월 말까지 약 3주간 감상할 수 있다.
키즈꿈의 숲과 호암지구 이주단지는 각각 2026년과 2025년을 목표로 조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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