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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코세라의 AI 정공법, '이익 지렛대' 효과 가동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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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가지 경쟁력, 학위취득과 다수 파트너십
레버리지 효과 속도, EBITDA 마진 향상
밸류에이션 최저권, 월가 2배 반등 기대

이 기사는 9월 20일 오후 4시13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코세라의 AI 정공법, '이익 지렛대' 효과 가동①>에서 이어짐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2분기 실적을 계기로 코세라를 둘러싼 월가의 시선이 달라진듯 하다. 실적 발표 다음 날 BMO캐피털마켓츠와 캔터피츠제럴드가 매수 투자의견과 함꼐 목표가를 상향(각각 10달러→11달러, 21달러→22달러)한 데 이어 코세라 담당을 개시한 뱅크오브아메리카(BofA)가 이달 19일 매수 투자의견과 함께 목표가로 11달러를 제시하는 등 강세론이 고조되고 있다. 목표가 편차가 크지만 최소 30%의 반등 여력을 점쳤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다.

4. 2가지 경쟁력

애널리스트들이 코세라에서 보는 경쟁력은 2가지다. 첫째는 온라인 수강을 통해서도 정규 학사·석사 학위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이고 둘째는 다수의 파트너십을 구축해 뒀다는 점이다. 그리고 이런 경쟁력이 AI발 직무능력 향상 교육이라는 새로운 수요와 결합해 코세라의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는 관측이 제시되고 있다. 보스턴컨설팅그룹(BCG)에 따르면 앞으로 3년 동안 인력의 46%가 AI로 인한 직무능력 향상이 필요하다고 한다.

코세라 2024년 2분기 결산 보충자료 갈무리 [자료=코세라]

코세라의 2가지 경쟁력은 서로 맞물려 진입장벽을 형성한다. 코세라는 총 325곳이 넘는 대학교·기업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데 이는 코세라와 함께 에드테크 분야 '빅3'로 불리는 경쟁사 edX(수강생 수 8600만명)이나 U데미(6900만명)를 크게 뛰어넘는 수준이다. 파트너십이 많을수록 강좌나 학위 프로그램 수가 많아져 더 많은 수강생이 유입되고 이는 다시 더 많은 곳이 코세라와 파트너가 되고자 하는 동기를 형성한다.

또 유명 대학교와의 파트너십에 따른 정규 학위취득 과정은 코세라에서만 제공되는 가치 있는 독점 콘텐츠가 돼 신규 경쟁자가 따라하기 힘든 구조가 된다. 파트너십 대학교 중 학위를 제공하는 곳으로는 런던대학교, 펜실베이니아대학교, 미시건대학교, 조지아공과대학 등이 있다. BofA의 나페사 굽타 애널리스트는 "공인된 교육기관과 제휴해 실제 자격증이나 학위를 제공하는 것이 경쟁사 대비 차별화 포인트"라고 했다.

코세라와의 파트너십은 대학교나 기업에도 이득이 된다. 대학교 입장에서는 수익을 공유받는 새로운 수입 창출원이 마련되는 한편 기업은 자사의 기술이나 방법론을 교육 과정에 포함시킴으로 자사 기술의 업계 표준화를 장려할 수 있다. 코세라의 1억5500만명이라는 막대한 수의 수강생은 기업들에 자사 기술의 확산을 위한 플랫폼 역할을 할 수 있는 셈이다. 당초 생성형 AI를 과목으로 한 교육 콘텐츠 과정에는 딥러닝.AI만 참여했으나 그 뒤 구글이나 IBM, 마이크로소프트도 추가됐다.

5. "레버리지 효과"

애널리스트들은 코세라가 앞으로 수년에 걸쳐 매년 10%대의 견조한 매출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이익 증가세는 더 큰 폭으로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 소위 말하는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큰 편이어서다. 코세라와 같은 기업의 사업 모델은 플랫폼 개발이나 콘텐츠 제작 등 고정비 비중이 비교적 높은 편인데 관련 모델의 장점은 사용자가 일정 수준에 도달하면 매출액 1단위 증가 시 이익이 빠르게 늘어난다.

코세라 연간 실적 애널리스트 컨센서스 [자료=코이핀]

콘텐츠 개발 비용은 초기에 발생하는 고정비용이고 플랫폼 운영이나 유지 비용도 비교적 고정적이다. 학습자 수가 증가한다고 해도 많은 사용자가 동일한 콘텐츠를 이용하기 때문에 추가 비용이 크게 발생하지 않는다. 수강생 증가에 따라 매출이 늘어날수록 수강생 1인에게 투입해야 할 비용은 감소해 이익이 크게 증가한다. 애널리스트는 관련 국면이 전개되고 있다고 본다.

코세라의 레버리지 효과는 작년 4분기부터 시동을 걸기 시작했다. 작년 4분기 EBITDA(영업이익에다가 감가상각비를 더한 값)이 흑자로 전환한 데 이어 올해 1분기와 2분기에는 꾸준히 그 규모를 확대했다. 연간으로 올해 EBITDA 흑자가 예상되고 있다. 또 매출액 대비 EBITDA를 나눈값인 EBITDA 마진도 작년 4분기 플러스(3.4%)로 전환해 올해 2분기까지 6%로 꾸준히 상승했다.

6. "2배 반등"

코세라의 밸류에이션은 경쟁사 대비 저렴한 것으로 평가된다. 손익지표가 흑자로 전환한 지 얼마 안 된 점을 고려해 밸류에이션 기준이 이익이 아닌 매출액이 되는 기업가치/매출액(포워드; 결산 미발표 향후 4개 분기 매출액 컨센서스 누계분 기준) 지표로 보면 그 배수는 0.8배로 상장 이후 최저권에 해당한다. 경쟁사 U데미 1배(또 다른 경쟁사 edX는 2U의 자회사로 재무 정보가 독립적으로 보고되지 않음)나 업계 중앙값 1.2배를 하회하는 수치다.

월가에서는 저렴함 주가 수준과 성장성을 근거로 큰 폭의 반등을 기대한다. 앞서 최근에 제시된 것으로 언급된 목표가 3개의 편차는 큰 것으로 파악됐지만 모수를 넓혀 평균적으로 보면 월가 애널리스트들이 상정하는 평균 반등폭은 2배에 가깝다. 팁랭크스에 따르면 담당 애널리스트 11명이 12개월 뒤 실현을 상정하고 제시한 목표가 평균값은 16.25달러로 현재가 8.4달러보다 93%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투자의견은 11명 가운데 10명이 매수, 1명이 매도다.

코세라의 기업가치/포워드 EBITDA 상장 이후 추이 [자료=코이핀]

bernard02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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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73년 역사 속 최고의 승부수는?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재계 2위 SK그룹이 창립 73주년을 맞아 고(故) 최종건 창업회장과 고 최종현 선대회장의 경영 철학을 되새긴다. 중동 전쟁 후폭풍에 대내외 경제 여건이 악화된 가운데, 차분히 기념식을 챙기며 SK그룹 특유의 SKMS(SK Management System) 정신을 강조한다. 8일 재계에 따르면, SK는 이날 서울 종로구 선혜원에서 창업회장과 선대회장을 기리는 '메모리얼 데이'를 비공개로 연다. 이 자리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최창원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부회장) 등 SK 오너 일가와 일부 경영진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가 열리는 선혜원은 최종건 창업회장의 사저이자 연구소로 사용된 공간으로, 현재는 인재 육성의 상징적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SK그룹은 해마다 창립 기념일에 선혜원에서 비공개 행사를 통해 그룹의 정체성과 경영 방향을 점검해 왔다. ◆ 1953년 4월 8일 창업주 최종건 회장이 세운 선경직물이 그룹 모태 SK그룹은 한국전쟁 직후인 1953년 4월 8일, 창업주인 최종건 회장이 설립한 선경직물(현 SK네트웍스)이 모태다. 선경직물은 나일론을 만들며 본격적인 섬유기업으로 빠르게 성장, SK그룹의 초석을 쌓았다. 1973년 동생 최종현 선대회장은 SK(당시 선경)를 세계 일류의 에너지·화학 회사로 키우기 위해 발 벗고 뛰었다. 1980년 대한석유공사(유공·현 SK이노베이션)를 인수하고 해외 유전 개발에 나섰다. 서울 종로구 서린동 SK그룹 사옥 [사진=뉴스핌 DB] 현 최태원 회장의 부친인 최종현 회장은 정유화학에서 멈추지 않고 통신에 눈을 돌렸다. 1992년 노태우 정부 때 제2이동통신사업자로 선정됐지만 특혜 시비로 1주일만에 사업권을 자진 반납해야 했다. 이후 1994년 민영화되며 매물로 나온 한국이동통신(현 SK텔레콤)경쟁 입찰에 참여해 경영권을 확보했다. 현재 SK그룹의 핵심으로 꼽히는 반도체 사업 역시 최종현 회장이 1978년 선경반도체가 출발점이다. 다만 당시엔 전 세계를 강타한 2차 오일쇼크로 꿈을 접어야 했다. 최종현 회장의 의지는 2011년 최태원 회장이 하이닉스를 인수하면서 실현됐다. 최태원 회장은 2012년 SK하이닉스 출범식에서 "30여년 만에 반도체 사업 진출의 꿈을 이뤘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아버지인 최종현 회장의 경영철학은 1998년, 38세의 나이에 SK그룹을 이어받은 최태원 회장이 이어가고 있다. ◆ 최태원 회장, 2012년 하이닉스반도체 인수 '신의 한수' SK그룹은 1980년 대한석유공사(유공·현 SK이노베이션) 인수를 시작으로 적극적 인수합병(M&A)을 통해 재계 2위 그룹으로 성장했다. 특히 반도체 불황이던 지난 2012년 하이닉스 인수를 통해 그룹 체질을 바꿨다. 현재는 지주회사인 ㈜SK를 중심으로 에너지, 정보통신, 반도체, 배터리, 바이오 등을 주력 사업으로 하고 있다. 그 동안 세 차례 대형 인수합병(M&A)을 통해 삼성에 이은 재계 2위 그룹으로 성장했다는 것이 재계의 일반적 평가다. 특히 최태원 회장이 주도한 지난 2012년의 하이닉스반도체(현 SK하이닉스) 인수는 '신의 한수'로 꼽힌다. 당시만 해도 반도체 업황이 좋지 않았고, 통신과 정유 등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 효과가 불분명 하다는 이유로 부정적인 여론이 많았다. 최태원 SK그룹 회장 [사진=뉴스핌 DB] 그러나 최태원 회장은 "(당시 반도체업계 3위 일본 엘피다 파산으로) 반도체 시장 경쟁자가 줄었고 반도체 산업 특성상 신규 진입자가 뛰어들 가능성은 사실상 없다. 게다가 하이닉스가 지금은 실적이 나쁘지만 경쟁력은 여전히 뛰어나다"며 3조원을 들여 하이닉스를 인수했다. SK하이닉스는 현재 엔비디아에 고대역폭메모리(HBM)를 공급하며 글로벌 인공지능(AI)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올해 초 최태원 회장은 신년사에서 "AI라는 거대한 변화의 바람을 타고 글로벌 시장의 거친 파도를 거침없이 헤쳐 나가자"라며 '승풍파랑'(乘風破浪)의 도전을 강조했다.  재계 한 관계자는 "SK그룹은 AI의 핵심인 반도체(SK하이닉스)와 통신(SK텔레콤), 에너지 인프라(SK이노베이션)까지 'AI 밸류체인'을 두루 갖춘 대기업으로 세계적으로도 손꼽힌다"라고 말했다. tack@newspim.com 2026-04-08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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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폴더블폰 테스트서 문제 발생"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애플이 첫 폴더블 아이폰의 엔지니어링 테스트 단계에서 예상 외 어려움을 겪으며 대량생산 및 출하 일정이 수개월 지연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닛케이아시아는 7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폴더블 아이폰 초기 테스트 생산 과정에서 예상보다 많은 문제가 드러났다고 전했다. 닛케이아시아에 따르면 이 소식통은 폴더블 아이폰의 초기 테스트 생산 단계에서 예상보다 많은 문제가 발생해 이를 해결하고 조정하는 데 추가 시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최악의 경우 첫 출하가 수개월 늦어질 수 있으며, 이는 애플의 폴더블 기기 진입 전략에 차질을 줄 전망이다. 다만 블룸버그 통신은 이날 애플이 여전히 오는 9월 아이폰 18 프로와 프로 맥스와 함께 첫 폴더블 아이폰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다만 출시 시점이 확정된 것은 아니며 생산이 본격 가동되지 않은 상태로 6개월 여유가 있어 조정 가능성이 남아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소식에 애플 주가는 장중 5.1%까지 하락한 뒤 오후 거래에서 3% 가까이 떨어졌다. 미국 동부시간 오후 2시 27분 애플은 전장보다 2.88% 내린 251.41달러를 기록했다. 애플 로고 [사진=블룸버그통신] mj72284@newspim.com 2026-04-08 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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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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