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BC카드는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와 가상자산 기반 디지털 금융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BC카드가 보유한 지급결제 프로세싱 인프라와 케이뱅크가 보유한 모바일 뱅킹 인프라를 바탕으로 업비트 고객에게 보다 익숙하고 편리한 디지털 금융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골자다. 앞으로 3사는 업비트 연계 카드 등 제휴 금융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각 사 플랫폼 연동 및 공동 마케팅을 통해 가상자산에 대한 고객 접근성을 높이고 디지털 금융 서비스 고도화에 힘쓸 계획이다.
최원석 BC카드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3사 간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함은 물론 시너지 영역을 실명계좌 발급을 넘어 지급결제와 뱅킹으로 확장했다"며 "앞으로도 BC카드는 지급결제 인프라 및 페이북 플랫폼을 바탕으로 업비트 고객에게 보다 익숙하고 편리한 디지털 금융 환경을 제공하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BC카드가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 국내 1호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와 함께 디지털 금융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9월26일 오후 케이뱅크 본사에서 최원석 BC카드 대표이사 사장(오른쪽부터), 이석우 두나무 대표, 최우형 케이뱅크 행장이 3사 간 중장기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기념하는 모습 [사진=BC카드] 2024.09.27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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