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26일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에서 중·고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4년 교육결손 해소 학부모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부모 120여 명을 대상으로 완전한 엔데믹 상황 속에서 '가정과 학교의 행복한 동행, 건강하게 성장하는 내 자녀'를 주제로 교육결손 해소 정책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가정과 학교에서 적용할 수 있는 방안들을 나누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대전시교육청은 26일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에서 중·고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4년 교육결손 해소 학부모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사진=대전시교육청] 2024.09.26 jongwon3454@newspim.com |
특히 연수에서는 김은경 공주대학교 교육학과 교수가 초빙돼 '가정과 학교의 협력을 바탕으로 한 교육결손 극복 방안 탐색'을 주제로 지속가능한 구현을 위한 교육 역할과 협동 기반 책임교육 및 온전한 성장 지원을 비롯해 학부모와 학교 간 유기적인 협력으로 모든 학생 교육 지원 문제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밖에도 청렴의식 제고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 영상을 공유하는 시간도 함께 마련됐다.
김종하 대전시교육청 혁신정책과장은 "시교육청은 학부모들과 함께 교육결손 해소를 위한 집중 지원으로 학생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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